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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체크카드/지역와이페이 사용)
    금융 2020. 3. 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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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주에는 코로나 사태에 똑똑한 경제행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경제행위는 1. 체크카드 사용 2. 지역사회 와이페이 사용 입니다.

    부가적으로 자동차 구입을 고려 하시는 분들은 6월까지 구입을 검토 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체크카드 사용입니다.

    최근 코로나사태로 얼어붙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카드 사용에 대한 세제혜택을 2배로 널리기로 했습니다. 카드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있는데요!

    현쌤의 어른학교 13편, 14편에서 신용점수 관리의 중요성과 좋은 체크카드(교보증권 Win.K 체크카드) 를 소개해 드렸던 것 기억나시죠?

    내수활성화 정책으로 3~6월에 사용한 체크카드 사용분은 60% 세액공제를 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 신용점수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30만원 이상 체크카드를 6개월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했죠?

    그래서 정리를 하면

    " 3~6월에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면 세액공제를 60%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 배경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특단의 대책'으로 카드 공제 할인을 2배로 소비 진작책을 내놓았습니다.

    신용카드 뿐 아니라 체크카드나 현금을 사용할 때의 공제율도 두 배로 늘어납니다.

    신용카드 공제가 원래 15%였는데요. 30%가 되고요.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공제는 30%였는데 무려 60%로 올라갑니다.

    따져보면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쓸 때가 훨씬 혜택이 크게 됩니다.

    연간 총소득이 4천만 원인 직장인이 1천5백만 원을 소비한다고 가정합시다.

    소득의 25%인 1천만 원 초과분만 공제되는데 전액을 신용카드로 쓰면, 500만 원의 30%인 150만 원 공제를 받습니다.

    전액을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으로 하면 500만 원의 60%인 300만 원 공제를 받습니다.

    공제 금액 차이는 150만 원인데, 소득세를 따져보면 약 25만 원 차이가 납니다.

    즉, 체크카드를 쓰면 이 정도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25% 초과하는 부분만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쓰면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 3월부터 6월까지는 아까 말씀드린 정부 혜택 때문에 체크카드 공제가 60%까지 늘어납니다.

    다만, 공제금액에 상한이 있습니다. 최고 3백만 원까지만 공제가 됩니다.

    연소득 7천만 원 이상은 250만 원까지 된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다음으로 지역화폐 사용 입니다.

    경기도 주요 시는 코로나로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18일부터 3월말까지 지역화폐 할인율을 6%에서 10%로 상향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시별 현황을 보시면 대부분의 경기도 시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도 실제로 카드를 신청해 보았습니다.

    어플을 깔아 신청하면 이렇게 카드가 3~4일 경과 후 집으로 도착합니다.

    여기에 어플에서 연계계좌를 연결하고 현금을 충전하면 됩니다.

    이 때 추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50만원 충전을 위해서는 45만원 현금만 이체하면 50만원이 카드에 적립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액공제도 30%가 되니.. 기존의 체크카드 혜택을 그대로 받습니다.

    다만, 동봉된 설명서와 같이 반드시 소득공제 신청을 따로 해 주셔야 합니다.

    이 와이페이는 위의 체크카드 3~6월 사용과는 다르게 60% 세액공제에 무리가 있는게, 카드 유효기간이 25년 1월까지입니다. 즉, 적립은 3월까지만 하여 10% 인센티브를 받고 사용은 유효기간까지 사용해라는 의미입니다.

    사용처는 대형 마트와 유흥시설을 제외하곤 거의 다 됩니다.

    위 마크를 하고 영업하는 업체가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로 다녀 보시면 거의 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단골 미용실에 목돈을 걸러 놓고 이용하는데, 그 때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안 사실이지만 와이페이가 좋은 점이 많습니다.

    체크카드와 동일한 세액공제가 되고, 명절때 10% 할인을 한다고 하니,

    기억하고 있다고 명절마다 충전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6월까지 자동차 살 때 비용 부담도 100만 원 가량 줄어듭니다.

    자동차에는 개별소비세, 줄여서 개소세가 붙는데요.

    이게 5% 붇는데 한시적으로 70% 감면됩니다.

    즉 2천만 원짜리 차를 산다면 100만 원 내던 개소세를 70만원 할인받아 30만 원만 내면 됩니다.

    다만 깎아주는 한도가 100만 원이기 때문에 저렴한 차를 살 수록 체감되는 혜택이 많습니다.

    또, 생산차질도 있다 보니 인기차종의 출고가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6월 안에 출고할 경우에만 혜택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 구입 생각하는 분들은

    좀 서두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만약 현재 사용하는 차량이 10년이 넘은 차라면 6월 안에 구입하면 100만 원

    상한 없이 개소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부가 에너지 소비가 적은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10%를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힘든 이 시간에 우리가 하면 내수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생활에도 도움되는 활동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

    https://youtu.be/5_W4u-2XX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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