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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수,매도 꿀팁!부동산 2021. 2. 11. 12:33728x90
안녕하세요? 똑형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매수/매도 꿀팁 에 대하여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부동산을 매수 잘하는 법은 많이들 이야기 하십니다.
역세권 대단지 로얄동에 로얄층을 사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매수할때 주의할 점은 아파트 가격 상승기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락기에는 팔려는 사람보다 살려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가격대비 가치가 훌륭한 매물을 선택하셔서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승기에는 매물도 많지 않고 가격 상승이 심하면 몇주사이에 1억이상 올라가버리기도 함으로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괜찮은 매수 매물을 찾기 위해 여러 부동산을 찾아가서 물건을 파는 것처럼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때 최고가를 이야기 하는 곳이 나중에 매도시 필요한 부동산으로 키핑해 두시고 팔때는 반대로 사는 것 처럼 해야 제대로된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매수하실때 팔 것을 생각하시는게 전문가입니다)
매수기 중요한 포인트는 계약서 작성에 있습니다.
아파트 매수 계약서는 일정에 따라 가계약금(계약금일부)-계약금-중도금-잔금으로 나뉘어 집니다.
상승기에는 확신이 들면, 가계약금인 계약금 일부를 많이 넣으셔야 합니다.
보통 몇백 넣으시는데 1억까지도 고가는 넣어도 됩니다.
왜냐하면 급격한 상승기에는 배액배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가계약금 입금 후 본계약이 진행되는데, 본계약은 보통 전체 매매가의 10% 선에서 입금되나 양자가 합의하기 나름입니다. 가계약전 문자 메시지 등으로 계약 사항 전반에 대해 개괄적으로 협의를 하기에 배액배상은 가예약상태에 보통 계약금 상당을 명기하기도 합니다. 이 후 본계약 진행 후 상승기에는 매수자는 중도금까지 불안하게 지내게 됩니다.
매도자 역시 계약금보다 가격이 상승하면 배액배상의 유혹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 때 매수자 입장에서는 중도금 밀어 넣기를 생각합니다.
중도금 밀어넣기라 함은 잔금에서 계약금을 뺀 금액을 중도금 기일 전에 매수자가 밀어 넣는 행위로 이 행위가 인정 받기 위해서는 계약서에 "중도금 기일 전 입금 금지"라는 내용을 넣지 않으면 인정됩니다.
즉 매수자 입장에서는 저 문구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반드시 넣어서는 안될 말이고 매도자는 반드시 넣어야 하는 문구입니다. 실제 판례로도 중도금 밀어넣기는 인정됩니다.
매도자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공탁을 해 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계좌 자체를 오픈해 놓은 상태로 돈이 입금되면 사실 매도자가 특별히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다음으로 매도 꿀팁입니다.
부동산은 매도가 예술이여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매수보다 많이 어려운게 매도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많이 이익을 남기기 위한 행위가 되어야 잘 매도한 경우라고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가두리라고 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위에 매수할때 매도하는 것처럼 가격 잘 쳐주는 부동산을 잘 확인해 두라고 했습니다.
흔히들 착각하시는게, 부동산 많이 내 놓으면 빨리 팔린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오해이십니다. 팩트는 해당 물건이 흔히 말하는 모든 부동산의 보여주기 집이 되어 버립니다.
많이 내놓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가격을 저렴하면 잘 팔리는게 팩트이고
부동산은 그 상태에서 가격을 잘 받아주는 매도자 편이 되어야 합니다.
부동산에 내편이 아니란 생각이 매도과정에서 한번이라도 들면 그 느낌은 100% 맞습니다. 부동산은 내편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복비를 매수자, 매도자 양쪽에서 받고 물건 매매만 잘 되면 되지 높은 가격은 부동산 사장님 관심거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도시 물건은 1~2군데만 내 놓으십시요!
그리고 인터넷에 올리지 마시고 공동중계 하지 마시라고 명확하게 이야기 해야 합니다.
그리도 금액과 기한을 정확하게 이야기 해야 합니다.
1~2군데는 한곳은 가격 잘 쳐주는곳(매수시 적어 둬야겠조?), 한곳은 대로변등 시인성 좋은 곳입니다
그러면, 부동산 사장님 입장에서는 제1순위 매물이 제것이 됩니다.
인터넷에 올리면 자연스럽게 공동중계가 되어 버리고 순간 복비는 1/2이 되어 버려서 부동산 사장님의 관심도는 반으로 줄어 듭니다.
부동산 사장님이 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몇가지 질문을 통해서 사장님은 본인의 페이스로 끌고 가 버리는데 예를 들어,
"3억에 내 놓으셨는데 요즘 매물이 많아 2억 8천에는 손님이 있다"
그런 식으로 연락이 옵니다. 실제는 손님도 없고 부동산 사장님은 그냥 팔기 위해서 저가로 내릴 것을 종용하는 것입니다. 즉 정확한 디렉션은 부동산 사장님에게
부동산 전문가의 포스를 남겨서 빠른 행동만 남기게 됩니다.
간혹 급하게 내 놓으실때는 여러 군데 내 놓고 복비를 빨리 파시고 얼마 이상 파시면 더 들이겠다는 제안은 가능하나 and 조건이 되어야지 or 조건이 되면 부동산 사장님은 순간 급하게 팔아야 하는 사정이 있구나로만 생각해서 호갱님이 되시기 좋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물건 내놓고 여러번 전화 하지 마세요!)
오늘은 부동산의 매수와 매도 꿀팁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부동산 사장님보다 아파트 정보는 덜 알더라도 심리에서 지면 안됩니다.
부동산 사장님은 본인 편이 아니다란 생각으로 최대한 내 일은 대신 해 주는 일은 하면서 수수료 받는 사람이 부동산 사장님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제대로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 잘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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